조선일보와 네이버의 공통점. <봉건지주 : 조선일보>
비록 업무관계일 뿐이지만 하해화 같은 은혜를 받아 조선일보 나으리 분들을 알현할 기회가 있었고 네이버 귀족님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일 기회가 있었습니다.
그 두 조직은 분명 다른 듯 하면서도 공통점이 있더군요.
1. 수 십년 동안 우리나라 최대의 농토를 소유하여 수많은 소작농을 부리고 백성들을 위해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창고를 흰쌀로 가득 채우고 호의호식 중.
2. 언제부턴가 '네이버'라는 젊은 장사꾼이 나타나 독점 쌀 사재기로 시장의 돈을 쓸어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니 흡좀무.(흡! 그게 사실이라면 좀 무서운데?ㅡ.ㅡ;)
3. 소작농과 백성들이 수근대는 소리에 '이제 악덕 지주를 몰아내고 사람답게 새 시대를 열자'고 하니 그 또한 흡좀무.
4. 그러나 별 걱정 안함. 아직도 소작 부쳐먹는 노비들은 '권력'이라면 벌벌 떨고, 나랏님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혼신을 다하니 이 한몸 배불리기에는 모자람이 없어라.
2. 언제부턴가 '네이버'라는 젊은 장사꾼이 나타나 독점 쌀 사재기로 시장의 돈을 쓸어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니 흡좀무.(흡! 그게 사실이라면 좀 무서운데?ㅡ.ㅡ;)
3. 소작농과 백성들이 수근대는 소리에 '이제 악덕 지주를 몰아내고 사람답게 새 시대를 열자'고 하니 그 또한 흡좀무.
4. 그러나 별 걱정 안함. 아직도 소작 부쳐먹는 노비들은 '권력'이라면 벌벌 떨고, 나랏님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혼신을 다하니 이 한몸 배불리기에는 모자람이 없어라.
<신흥 장사꾼 : 네이버>
1. 명문 삼성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일찍이 장사에 뜻을 두고 상경하여 "척척박사"로 이름을 날리며 크게 성공함.
2. 쌀장사로 재산을 차곡차곡 모으더니 이 노점상 저 노점상 다 주워먹고 이제는 우리나라 제일의 백화점으로 몸집을 불림
3. 시장바닥에서 백성들이 수근대는 소리에 '구멍가게 다 죽여서 먹고사는 상도도 모르는 도둑놈'이라고 하니 흡좀무.
4. 그러나 별 걱정 안함. 이바닥 시장에서 내 가게 안거치면 먹고 살기 힘들고, 나랏님 눈에 보기좋게 상품 진열 잘 해놓으면 알아서 뒤를 봐주시니 밀어주고 끌어주고 손발이 척척이라.
2. 쌀장사로 재산을 차곡차곡 모으더니 이 노점상 저 노점상 다 주워먹고 이제는 우리나라 제일의 백화점으로 몸집을 불림
3. 시장바닥에서 백성들이 수근대는 소리에 '구멍가게 다 죽여서 먹고사는 상도도 모르는 도둑놈'이라고 하니 흡좀무.
4. 그러나 별 걱정 안함. 이바닥 시장에서 내 가게 안거치면 먹고 살기 힘들고, 나랏님 눈에 보기좋게 상품 진열 잘 해놓으면 알아서 뒤를 봐주시니 밀어주고 끌어주고 손발이 척척이라.
그렇습니다.
사는곳도 다르고 생긴것도 다르고 먹는것도 다른듯한 두 로얄 블러드님에게 이런 공통점이 있었군요.
같은 동아줄에 사이좋게 매달려 푹푹 썩어가고 있었네요.
평소엔 네 쌀이냐 내 쌀이냐 아귀다툼 하다가도 이렇듯 나랏님이 함께 거두어 좌청룡, 우백호로 부리시니 든든하고 무서울것이 없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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